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은 매 순간마다 달라질 수 있다. 나이, 성별, 학교, 학과, 직업, 취미, 식사, 정치, 독서, 그리고 그 외의 모든 것들을 통해어느 정도나 같은지, 그리고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
물론 기준은 때와 장소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식사할 때 출신 학교보다 "무슨 음식을 더 좋아하는지", "어떤 음식은 절대 먹고 싶지 않은지"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것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 있겠지만, 서로를 위한다면, 대개 출신 학교는 음식 선호도보다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직장에서는? 당연히 실력이 중요하다. 그 무엇보다도 실력이 중요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관이 있어도 참지 않던가? 그렇다면 이성이 상관으로 있는 것이 대수인가? 다 견뎌낼 수 있다.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성차별주의자다. 성차별주의자라고 떳떳하게 밝힐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다른 이유로 차별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단순히 성차별주의자이고 싶은 것이다. 평등에 예외를 두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난 당신과 깊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난 그러고 싶지 않으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요새 여고남저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확실히 여자 아이들의 평균이 남자 아이들의 평균보다 높다.[1] 이에 대한 비판도 있다.[2] 하지만, 서울대생의 경우 여학생들의 평균 학점이 높다고 한다.[3] 따라서 여고남저의 요인이 무엇이 되었든 대체로 여학생들이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놀아서 학점이 낮다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려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지금 당장 누가 취업하느냐의 문제다. 학점 높은 쪽이 낮은 쪽보다 유리해야 하지 않나? 그렇다면 당연히 대체로 여자가 취업을 더 잘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여성들의 취업은 아직 요원한 문제이므로, 남녀 평등은 아직 미래의 일이다. 유리천장은 분명 있다. 지금의 한국은 성별을 다른 기준에 비해 훨씬 많이 의식하고 있는 거다.[4] 이 부분은 반드시 극복되어야만 한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 비강남권의 평균이 강남권보다 높다.[5] 따라서 서울대는 더 좋은 학생을 받기 위해 지역 균형 선발을 더 강화해야할 것이다.
[1] 카트린 뮐러 발데, 『공부 잘하는 여학생 공부 못하는 남학생』, 출판사 리뷰. 서문만 살펴보니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 같다.
[2]「학력 女高男低 실체는? 男 괴발개발 글씨 女색연필로 예쁘게」,『한국일보』, 2006년 2월 19일.
[3]「서울대생 학업성적 ‘남저여고(男低女高)’ 현상 뚜렷」, 『세계일보』, 2007년 5월 1일.
[4] 이해가 잘 안 된다. 여자, 남자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나? 실력주의가 더 옳은 방향이다.
[5]「서울대, 작년 입학생 학점 살펴보니 … 비강남권이 강남보다 우수」, 『중앙일보』, 2006년 2월 22일.
물론 기준은 때와 장소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식사할 때 출신 학교보다 "무슨 음식을 더 좋아하는지", "어떤 음식은 절대 먹고 싶지 않은지"가 더 중요하다. 물론, 이것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바뀔 수 있겠지만, 서로를 위한다면, 대개 출신 학교는 음식 선호도보다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직장에서는? 당연히 실력이 중요하다. 그 무엇보다도 실력이 중요하다. 마음에 들지 않는 상관이 있어도 참지 않던가? 그렇다면 이성이 상관으로 있는 것이 대수인가? 다 견뎌낼 수 있다.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성차별주의자다. 성차별주의자라고 떳떳하게 밝힐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다른 이유로 차별당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는 단순히 성차별주의자이고 싶은 것이다. 평등에 예외를 두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렇다면 난 당신과 깊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난 그러고 싶지 않으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요새 여고남저 이야기가 많이 들린다. 확실히 여자 아이들의 평균이 남자 아이들의 평균보다 높다.[1] 이에 대한 비판도 있다.[2] 하지만, 서울대생의 경우 여학생들의 평균 학점이 높다고 한다.[3] 따라서 여고남저의 요인이 무엇이 되었든 대체로 여학생들이 우수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놀아서 학점이 낮다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려는 것은 유전자가 아니라 지금 당장 누가 취업하느냐의 문제다. 학점 높은 쪽이 낮은 쪽보다 유리해야 하지 않나? 그렇다면 당연히 대체로 여자가 취업을 더 잘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 여성들의 취업은 아직 요원한 문제이므로, 남녀 평등은 아직 미래의 일이다. 유리천장은 분명 있다. 지금의 한국은 성별을 다른 기준에 비해 훨씬 많이 의식하고 있는 거다.[4] 이 부분은 반드시 극복되어야만 한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 비강남권의 평균이 강남권보다 높다.[5] 따라서 서울대는 더 좋은 학생을 받기 위해 지역 균형 선발을 더 강화해야할 것이다.
[1] 카트린 뮐러 발데, 『공부 잘하는 여학생 공부 못하는 남학생』, 출판사 리뷰. 서문만 살펴보니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 같다.
[2]「학력 女高男低 실체는? 男 괴발개발 글씨 女색연필로 예쁘게」,『한국일보』, 2006년 2월 19일.
[3]「서울대생 학업성적 ‘남저여고(男低女高)’ 현상 뚜렷」, 『세계일보』, 2007년 5월 1일.
[4] 이해가 잘 안 된다. 여자, 남자가 중요한 게 아니지 않나? 실력주의가 더 옳은 방향이다.
[5]「서울대, 작년 입학생 학점 살펴보니 … 비강남권이 강남보다 우수」, 『중앙일보』, 2006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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