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를 짓지 말라
나보다 어리석고 둔한 사람도 없겠지만
결국에는 이룸이 있었다
모든 것은 힘쓰는데 달렸을 따름이다.

김득신의 묘비에서.[1]

김득신은 자신이 11만 3천번 읽었다는 사기 백이전을 듣고서 무슨 글인지 기억하지 못했던 사람이다.
오히려 하인은 그것을 기억하였으니, 이 얼마나 치욕적인가?
하지만, 그는 꾸준히 노력하였고, 결국 당대 최고의 시인이 되었다.

[1] 지식채널e 2006.09.25 어느 독서광의 일기

덧글

  • 애플 2008/08/18 04:22 #

    덕분에 재미있게 봤어
  • wolga 2008/08/18 04:27 #

    재밌게 봤다니 다행이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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