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장 -5- 11/2 저녁

Lover River(愛河) 강변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간판과 명함에 PREDESTINATION HONG KONG TEA RESTAURANT라고 되어 있더군요. (음식점 이름이 이렇다는 건 아닙니다) 뜻이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고급 음식점 정도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안 되어서 메뉴판 찍어서 음식 고르는 수고를 하긴 했지만, 2,300 NTD 정도의 음식점으로, 한국으로 치면 10,000원 정도 가격의 음식점입니다. 맛도 그럭저럭 먹기 괜찮았습니다.

음식점 전면. 저희는 2층에서 먹었습니다. 바깥을 쳐다보니 스쿠터가 참 많이 지나가더군요.


탕수육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드신 분은 한국에서 먹은 게 더 나았다고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건 평이 좋았던 것 같네요.


이건 보기에는 안 좋은데 의외로 평이 좋았습니다.


제가 먹은 음식. 신메뉴라서 골랐습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음식인데 먹기 좋았습니다. 향이 강하지도 않았고요. 볶음밥 생각하시고 먹으면 맞습니다.


이건 드셨던 분이 맛있다고 하셨고


이건 어땠더라.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카레 국물과 면이 따로 논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어쨌거나 Kaohsiung에서 특별히 계획하시지 않았다면, 무난한 곳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만 음식이 아닌 점이 좀 감점 요인입니다. 대만에서 굳이 홍콩 요리를 먹을 필요는 없죠. 영어로 의사 소통이 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 것도 상당한 감점 요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