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피셔(Helen Fisher)의 사랑에 대한 강연 (TED)

TED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있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이런 게 있을 줄은 몰랐네요.

[1] Helen Fisher tells us why we love + cheat



[2] Helen Fisher studies the brain in love



무척이나 흥미롭게 봤습니다.
한 번쯤 보실 것을 권합니다.

[1] 무엇보다도 우리가 농경 사회 이전의 인류와 비슷하게 변해가고 있다는 지적은 꽤나 흥미롭더군요.
농경 사회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에서 벗어나 점차 평등하게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수렵, 채집 사회의 그것과 일치한다고 생각하더군요.
이러한 주장은 헬렌 피셔만의 주장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니 머리에 잘 들어오네요.

[2] 첫번째 것이 훨씬 더 재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독(addiction)은 역시 사랑의 초기 증상이죠. 봐도 또 보고 싶은 것이고.
도파민은 꾸준히 나올 수 있더라도,
우리네들이 처음 보이는 중독이 끝까지 유지되기는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이 질문은 참 어려운 질문이고, 헬렌 피셔 역시 답을 하고 있지는 못하네요.
이에 대한 정확한 질문이 나온다면, 그것도 나름 재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거기다 TED에도 자막이 생겼네요!

(아직 모든 동영상에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Subtitles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확인해보니 이 페이지에서는 볼 수가 없네요.
영어 자막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에 방문하세요.
[1] http://www.ted.com/index.php/talks/helen_fisher_tells_us_why_we_love_cheat.html
[2] http://www.ted.com/talks/helen_fisher_studies_the_brain_in_love.html
이로써 TED로 영어 공부하기 더 편리해질 것 같네요.

그리고 TED의 장점이라면 역시 공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점이겠죠.
그것도 mp3로도 다운이 가능하니 mp3p에 넣고 다니면서 들어도 될것입니다.

여담입니다만,
TED를 보면 확실히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는 것을 느낍니다.
무진장 유명한 사람들이 깔끔하게 설명해주는데,
영어 못하면 못알아듣잖아요.
답답해서라도 영어 공부해야겠더군요.

저는 드라마보다 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지라 이게 더 좋더군요.
아는 것도 늘고 영어도 공부하고 일석이조입니다.
(물론 드라마 즐겨 보시는 분들은 드라마로 영어 공부하시는 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