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성적 제출할 일이 있어서 최근 TEPS를 다시 봤습니다. 사실 TEPS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에, 빨간색 플러스펜을 들고가는 무모함을 보였죠. (TEPS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왠만하면 쓸 여유가 없죠.)
599점 넘기면 되었는데, 가볍게 넘겨서 다행입니다. 예전 TEPS 컷이 690인가 그랬는데, 599로 바뀐 것은 환산표가 바뀌었기 때문인 것 같더군요. /TEPS 593~599 CBT 220 iBT 83 TOEIC 720/ 그런데 보면 항상 PBT(CBT)가 기준이더군요. 옛날에 돈 좀 들더라도 CBT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TEPS 시험 본 건 전적으로 싸기 때문에 봤거든요.)
이것저것 더 알아보다가 성적 분포를 봤는데, 여자 평균이 남자 평균보다 30점 가량 높네요. 그리고 그 차이가 대부분 청해에서 옵니다. 매번 20점 정도 차이가 나네요. 저같은 경우는 2, 3년 전만 해도 독해가 청해보다 높았는데, 이제는 비슷해졌습니다. 아무래도 미드 시청한 게 효과를 발휘한 것 같네요.
그나저나, 다른 능력에 비해서 영어 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더 공부해볼까 합니다. 특히 어휘랑 문법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와서, 공부좀 하면 성적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에게 가장 중요한 영어 능력은 말하기, 쓰기입니다만, 아무래도 연관이 있겠죠.)
TEPS 홈페이지에 WEEKLY TEPS라고 해서, 영역별로 문제 2~3개 풀 수 있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심심할 때 가끔씩 풀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2009/07/28 11:47
- cognition.egloos.com/446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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