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컴퓨터 새로 도입

기상 예보를 위해 슈퍼컴퓨터를 새로 도입한다고 합니다.
550억짜리 '수퍼기상컴퓨터' 한국 온다

성능을 보면 680 Tflops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렇게 보면 어느 정도 능력인지 모르니까, 다른 슈퍼컴퓨터들과 비교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2009년 6월 기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의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DOE/NNSA/LANL (United States)
Cores 129600개
Rmax 1105.00 Tflops
Rpeak 1456.70 Tflops
Power 2483.47 KW

Core 개수나 성능으로 보면 역시 좀 처집니다만, 당장 저 스펙이면 세계 4위입니다. 현재 500등 안에 한국 슈퍼컴퓨터가 하나도 안 들어가는 것까지 감안한다면, 매우 좋은 컴퓨터인 셈입니다. 대한민국은 `슈퍼컴맹`

가까운 미래에 완성될 KISTI의 슈퍼컴퓨터 4호기도 300 Tflops 수준으로 Tflops로 성능이 꽤 좋은 편입니다. 내가 진짜 원조 슈퍼컴퓨터

계산 과학(computational sicence)을 공부하는 입장으로서, 슈퍼컴퓨터의 도입은 매우 환영해야 하는 일입니다. 앞으로 이런 소식이 많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덧글

  • Niveus 2009/09/07 21:44 #

    솔직히 도입 자체는 극렬 찬성중인데 운영인력의 교육과 사용 소프트웨어등 여러모로 부가적으로 구입할것도 같이좀 해줫음 좋겠습니다.
    저번처럼 슈퍼컴만 사고 멍~ 때리는 바보짓은 한번으로 족함(;;;)
  • wolga 2009/09/07 21:47 #

    소프트웨어 소식은 저도 들어서 걱정이 됩니다. 제대로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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