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벨상 수상 덴마크 물리학자 보어 타계
아무래도 오게 보어는 아버지인 닐스 보어에 비해서 잘 알려져있지 않아서 그런지 한국어로 된 관련 문서가 별로 없더군요. 저도 닐스 보어의 아들이 노벨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만 들었었지, 그 분이 어떤 분야에 업적을 남겼는지도 몰랐습니다.
Telegraph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
[2] Telegraph - Aage Bohr
아버지 닐스 보어와 함께 맨하탄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 사실은 한국 기사들에도 나옵니다만, 그들이 핵무기의 위력이 생각보다 강력함을 알고 우려를 표시했다는 사실은 기사화되지 않았더군요.
"As the extraordinarily devastating power of the atom bomb became clear, however, both men cautioned against using it, and voiced their concerns to British and American leaders." from Telegraph - Aage Bohr.
오게 보어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고, 피아노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2]. 그러고 보면 물리학자들 가운데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죠. 아인슈타인도 바이올린을 연주했었고. 이런 걸 보면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물리만 하고 살지는 않았구나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요. 그들도 그들 나름의 인생을 조금은 즐긴 모양입니다.
참고로 오게 보어의 아버지인 닐스 보어는 이런 사람입니다.
[3] 머리가 커서 슬픈 닐스 보어
정말로 슬퍼했을지는 모르겠군요.
아무래도 오게 보어는 아버지인 닐스 보어에 비해서 잘 알려져있지 않아서 그런지 한국어로 된 관련 문서가 별로 없더군요. 저도 닐스 보어의 아들이 노벨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만 들었었지, 그 분이 어떤 분야에 업적을 남겼는지도 몰랐습니다.
Telegraph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
[2] Telegraph - Aage Bohr
아버지 닐스 보어와 함께 맨하탄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 사실은 한국 기사들에도 나옵니다만, 그들이 핵무기의 위력이 생각보다 강력함을 알고 우려를 표시했다는 사실은 기사화되지 않았더군요.
"As the extraordinarily devastating power of the atom bomb became clear, however, both men cautioned against using it, and voiced their concerns to British and American leaders." from Telegraph - Aage Bohr.
오게 보어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고, 피아노 연주를 했다고 합니다[2]. 그러고 보면 물리학자들 가운데 음악 좋아하는 사람이 꽤 있죠. 아인슈타인도 바이올린을 연주했었고. 이런 걸 보면 위대한 물리학자들이 물리만 하고 살지는 않았구나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요. 그들도 그들 나름의 인생을 조금은 즐긴 모양입니다.
참고로 오게 보어의 아버지인 닐스 보어는 이런 사람입니다.
[3] 머리가 커서 슬픈 닐스 보어
정말로 슬퍼했을지는 모르겠군요.
덧글
게다가 아인슈타인과 칭구... ㅎㄷㄷ
http://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230695.html
문득 저도 궁금해져서 조금 조사해보고 포스팅을 하나 썼습니다.
트랙백 걸었으니 읽어봐주시면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