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합시다

많은 분들이 지적하고 계시듯, 인터넷이 보편화됨에 따라 독서 인구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독서의 계절) 절반의 한국인들은 한 달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평균 독서량이 13권/1인으로 100위권 밖입니다. (삼진제약, 전 임직원 독서캠페인 실천) 다른 것들은 기를 쓰고 등수 올리려고 하는데 이건 왜 열심히 하지 않는지 의문이 가네요.

하지만, 우리 다 알고 있습니다. 독서가 좋은 거라는 걸요. 지금 우리가 더 많이 읽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요. 정말, 어릴 때 책 많이 읽은 친구 가운데 언어 영역 힘들어했던 친구를 못봤습니다. (물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책만 읽어서는 안 되겠죠. 세상을 책에서만 배우는 것도 아닐테고요.)
  1. 가을은 독서의 계절(?)
  2. ‘독서광’ 여고생, KBS한국어능력시험 첫 만점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주변에 책을 읽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은 안 바빠서 책을 읽는 것은 아니겠지요. 나이를 먹을수록 습관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어른들이 책을 갑자기 많이 읽을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책 읽는 시늉은 자식들 앞에서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왜냐면 아이들은 부모가 하는 것을 보고 따라하니까요.
  1. [기자수첩] “주부독서광은 대한민국의 자양분”
  2. 독서광 엄마와 딸 "한 달에 300권 독파"
  3. [교육]고액과외 시킬 돈이면 책을 사라!
  4. 삼남매 영재 키운 `보통엄마` 교육비결
연애할 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독서가 이미지를 좋게 만들 수도 있죠.
박경림, “남편에게 잘보이기 위해 독서광이라 속여”

미디어에 독서 많이 한다고 알려진 연예인도 정리해봤습니다.
소녀시대 서현 양은 꽤 의외네요:)

덧글

  • 실피드 2009/09/14 19:29 # 삭제

    다독을 경계하고 조금 읽고 생각을 많이 하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쇼펜하우어의 문장론도 한 번쯤 읽어볼만합니다. '정석'이라면야 적게 읽고 많이 생각하고 '올바르게'사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여러 사람의 입장과 생각을 접하고 생각의 원천이 된다는 점에서는 1인당 독서량도 생각의 깊이의 지표가 될 수 있겠지요.

    양적으로만 늘어나는 것도 좀 문제긴한데 그마저도 없으면 안될 것 같긴 합니다. ^^ 읽고 싶을 때 즐겁게 읽는게 최곤데.. 다독 이야기만 나오면 애서가로서 좀 안타까운 기분이 듭니다.
  • wolga 2009/09/14 20:46 #

    쇼펜하우어 말마따나 단순히 많이 읽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겠지요. 물리학의 경우에도 '여러권의 물리학책을 읽는 것'보다 '적은 수의 책이라도 분명히 공부'하는 것이 더 바람직했으니까요. 물론 그래도 많이 읽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슈퍼맨 2009/09/14 20:54 # 삭제

    책을 많이 읽으면 글을 잘 쓰니까 보기 좋습니다.
  • wolga 2009/09/14 20:54 #

    많이 읽은 사람은 확실히 티가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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