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군요

내일이면 추석이군요.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전 항상 대전에 머물기 때문에 명절에 고생을 덜하는 편입니다. 아침에 성묘 다녀오면 점심 약간 넘기는 정도라 아마 내일 학교로 돌아오겠죠. 매년 그래왔으니 크게 다를 건 없어보입니다.

다녀오면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랑 교수님께 제출할 연구 계획서를 써야 합니다. 할 일이 적지 않네요. 연차가 올라갈수록 의무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해내야겠죠.

의례적으로 명절 하루 전에 고등학교 기모임을 합니다. 어제도 그거 때문에 술자리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모임이니만큼 꾸준히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인터넷 사용자가 적어서인지 인터넷이 참 쾌적합니다. 이런 날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면 좋을텐데, 그런 게 딱히 없네요.

덧글

  • 슈퍼컴 2009/10/07 15:40 # 삭제

    어렸을 때 사람이 북적이는 도심 활기찬 제래시장 근처에 살았는데,
    명절 때면 모두 어디론가 사라진 텅빈 길거리를 볼 때마다 마음이 스산했던 기억이...
    자전거 타기도 참 쾌적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여러 가지로 광활하게 노는 데 활용하면 좋을텐데, 그런 게 딱히 생각나는 게 없이 심심했던 기억이...
  • wolga 2009/10/07 16:00 #

    명절에 다들 시골로 가서 같이 놀 사람이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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