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갤 추천 도서를 뽑아주세요!
제가 읽은 책들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정리해봅니다.
두 책 모두 흥미로운 현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입문서로서 적당합니다. 하지만, 둘 다 실제로 연구된 내용들을 언급하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감이 있습니다.
물리학이라고 하면 천체나 입자와 같은 물리학만 아름답고 멋지다고 생각하실까봐 이런 책도 소개해드립니다.
랜덤한 세계를 탐구한다: 물질과 생명을 잇는 물리학의 세계 / 다치바나 다카시, 요네자와 후미코
요네자와 후미코씨는 계산 과학을 전공하신 분입니다. (비록 논문으로 뵌 적은 없지만,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고체 물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볼만하다고 봅니다. 비전공자(다치바나 다카시)와의 대담집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진화심리학 관련해서 번역된 책이 꽤 있습니다. 저는 인간 본성에 대해 좀 더 알기 위해 관심을 가졌었죠. 아래 세 책 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놈이라는 책도 썼는데, 다른 책에 비해서 위의 세 책에 비해서 좋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쓰고 나서 보니 전 분명 물리과인데 물리 추천 도서보다 생물 추천 도서가 많네요. 물리 서적 좀 더 읽어야 하겠습니다.
제가 읽은 책들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책들을 정리해봅니다.
- 빅뱅 / 사이먼 싱
빅뱅은 참 친절한 책입니다. 시간의 역사가 유명하지만, 이 책은 사놓고 안 보는 사람이 많죠. 그에 비해서 이 책은 참 공부하기 좋은 책입니다. 덕분에 저는 영국 사람들이 친절한 글을 잘쓴다는 편견을 갖고 있습니다. (양자역학 책만 봐도 Gasiorowicz: Quantum Physics와 Bransden의 Quantum Mechanics는 너무 차이가 나죠.) - 블랙홀과 시간굴절: 아인슈타인의 엉뚱한 유산 / 킵 S. 손
빅뱅 읽으신 후에 이 책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킵 손은 호킹과 내기한 그 사람이죠. 전문 연구자가 쓴 책이고, 또 굉장히 두껍습니다. 왠만한 일반인이 블랙홀 관련해서 읽을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책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간의 역사나 호두껍질 속의 우주를 이 책 읽고 나서 읽으시면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두 책 모두 흥미로운 현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입문서로서 적당합니다. 하지만, 둘 다 실제로 연구된 내용들을 언급하기 때문에 적당한 무게감이 있습니다.
물리학이라고 하면 천체나 입자와 같은 물리학만 아름답고 멋지다고 생각하실까봐 이런 책도 소개해드립니다.
랜덤한 세계를 탐구한다: 물질과 생명을 잇는 물리학의 세계 / 다치바나 다카시, 요네자와 후미코
요네자와 후미코씨는 계산 과학을 전공하신 분입니다. (비록 논문으로 뵌 적은 없지만, 유명하신 분이더군요.) 고체 물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읽어볼만하다고 봅니다. 비전공자(다치바나 다카시)와의 대담집이기 때문에 이해하기 쉬운 편입니다.
진화심리학 관련해서 번역된 책이 꽤 있습니다. 저는 인간 본성에 대해 좀 더 알기 위해 관심을 가졌었죠. 아래 세 책 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메이팅 마인드 : 섹스는 어떻게 인간 본성을 만들었는가 / 제프리 밀러 한 권만 읽으신다면 저는 이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군요.
- 이웃집 살인마: 진화 심리학으로 파헤친 인간의 살인 본성 / 데이비드 버스
- 도덕적 동물: 진화심리학으로 들여다 본 인간의 본성 / 로버트 라이트
- 빈 서판 : 인간은 본성을 타고나는가 / 스티븐 핑커
- 언어 본능 / 스티븐 핑커 굉장히 흥미로운 책입니다.
게놈이라는 책도 썼는데, 다른 책에 비해서 위의 세 책에 비해서 좋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쓰고 나서 보니 전 분명 물리과인데 물리 추천 도서보다 생물 추천 도서가 많네요. 물리 서적 좀 더 읽어야 하겠습니다.
인기글이 되었군요:)




덧글
wolga 2009/10/11 23:36 # 답글
완독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추천하기 부끄럽긴 하지만, 파인만의 "Lectures on Physics"를 빼놓을 수 없지요.
로보스 2009/10/12 09:26 # 답글
아아 가시오와 브랜스덴... 정말 적절한 예로군요 ;ㅅ;
wolga 2009/10/12 09:27 #
두께에서부터 차이가 나죠ㅎ 브랜스덴 확실히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