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어나고 있는 경제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놓은 책입니다.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답변을 하기 때문에 더 이해하기 편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경제 입문서로도 적당해 보입니다.
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98년 외환부도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미국은 발권국이기 때문에 외환관리에 대한 개념이 약한데, 한국 경제 관료들과 경제학자들은 주로 미국 박사라 이에 대한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진실 여부는 제가 확인하기 어렵지만, 다양한 관점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덧글
경제+경제의 역사(?)등등을 이해하기 쉽게 되어있고 적당히 난이도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