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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생일 선물로 받은 책. 지적 태만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된 이유가 있다. 아쉽게도 이 책은 정말 안 읽힌다. 잘못된 표현도 많고, 주어가 맨 끝에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번역은 또 하나의 창작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주 능력있는 사람이다. 프린키피아를 내놓은 것만으로도 그의 모든 허물은 용서될 수 있다. 거기다 그는 라이프니츠가 미적분을 발견하는데 공헌하기도 했다. 광학에 있어서 그의 공헌 역시 무시할 수 없다. 거기다 뉴턴은 관직에 진출하여 굉장히 의욕적으로 일했다. 런던에 머물면서 개주를 책임졌는데, 그가 수를 다루는데 탁월했기에 상당한 업적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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