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대전에 있단다

어제 만년동에서 점심먹고 버스타고 돌아오는 길에 뒷좌석 초등학교 여학생 꼬맹이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략)

A 짜져
B 왜 나한테 그래 울먹울먹
C 농담을 왜 진담으로 받아들여
A 나 진담인데?

(중략)

D 카이스트가 대전에 있었어?
E 아 몰랐어? 대전에 있잖아~
D 카이스트에 서인영 왔다며?
F 와 카이스트 가자~

(후략)

그리고 꼬맹이들은 과학관에서 내렸습니다. 아마도 방학 숙제를 하기 위해서겠죠?

그나저나 짜지라는 말은 참 오랜만에 들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간간히 들은 표현(?)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신선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