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초전도체 권위자 자살…왜?
국내 초전도 연구 최고 권위 물리학자, 투신 자살 (이쪽이 좀 더 자세하네요)
이성익 교수님은 서강대학교를 나오시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으시다가 모교인 서강대학교로 옮기셨습니다. 초전도체 연구로 명성이 있으신 분이죠. MgB2로 만든 초전도 필름을 Science를 통해 소개[1]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논문을 많이 쓰셨습니다[2]. 이번 사건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연구실 홈페이지를 가니 잠시 닫았다는 말이 있군요.
기사에서 소개된, 유서에 써있다는 말[3]이 너무 슬프네요.
...
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물리학자의 부고라 과학 밸리에 보냅니다.
[1] Science 292, 1521 (2001) MgB2 Superconducting Thin Films with a Transition Temperature of 39 Kelvin
[2] 구글 학술 검색에 Sung-Ik Lee으로 검색해보세요. postech 저자:sung-ik 저자:lee
[3] "물리학을 너무나 사랑했는데, 잘 못해서 힘들다"
국내 초전도 연구 최고 권위 물리학자, 투신 자살 (이쪽이 좀 더 자세하네요)
이성익 교수님은 서강대학교를 나오시고 포항공과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으시다가 모교인 서강대학교로 옮기셨습니다. 초전도체 연구로 명성이 있으신 분이죠. MgB2로 만든 초전도 필름을 Science를 통해 소개[1]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좋은 논문을 많이 쓰셨습니다[2]. 이번 사건 때문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연구실 홈페이지를 가니 잠시 닫았다는 말이 있군요.
기사에서 소개된, 유서에 써있다는 말[3]이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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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명복을 빕니다.
물리학자의 부고라 과학 밸리에 보냅니다.
[1] Science 292, 1521 (2001) MgB2 Superconducting Thin Films with a Transition Temperature of 39 Kelvin
[2] 구글 학술 검색에 Sung-Ik Lee으로 검색해보세요. postech 저자:sung-ik 저자:lee
[3] "물리학을 너무나 사랑했는데, 잘 못해서 힘들다"
덧글
에휴... 연구만 할 환경이 아니여서 그랬을까요.
덧글들 가관인듯. 참나; 가카에 대한 혐오가 편집증으로 발전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