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집물리를 연구하는 대학원생이지만, 경제학도 관심이 있어서 최근 경제상식사전 1, 2를 모두 구입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오늘 참 잠이 안 오네요, 조금 뒤척이다가 책을 집어 읽기 시작했는데 벌써 1을 다 읽었습니다. 책이 두꺼운 편이지만, 글자 크기가 크고, 판형이 작아 금방 읽을 수 있었네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평상시 경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고, 경제 뉴스를 꾸준히 봐서 대부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굳이 안 봐도 되는 수준의 책입니다. 단어 하나에 대해서 길게 설명하지는 않기 때문에, 깊이있는 내용을 원한다면 이 책을 봐서는 안 되요. 목록에서 모르는 단어가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보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런 종류의 책은 그렇게 구입 결정을 내려야겠어요.)
그나저나 길벗은 참 기획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부류의 책을 끊임없이 내놓고 있는데, 출판사로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산 책들 다 사고 다른 책도 구입해봐야겠어요.
경제 상식 사전과 같이 산 책입니다. 길벗 출판사는 예전부터 호감이 있었고, 사람들 평도 좋았기 때문에 같이 구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나쁘지 않았고, 대학생들에게 선물할 정도의 책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경제학과 학생이나, 예전부터 경제에 관심이 많아서 경제 신문 많이 본 사람들은 제외해야겠지요.
이 책에서 소개한 단어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들을 뽑아보면 이런 것 같습니다. 투자은행과 세계 경제 위기, 중국과 인도를 비롯한 세계 신흥 시장, 환율을 중심으로 한 외환시장. 이 가운데 환율이 해외 출장 등의 이유로 점점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좀 더 많은 것에 대해 알게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2가 1보다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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