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의 이야기

이런 저런 이야기들.

하나. 구두 발표 신청한 국제 학회에서 포스터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나노 분과가 경쟁이 치열했나봐요. 어디가서 꿀릴 실적 절대 아닌데 말이죠. 참석할 국제 학회 두 군데 모두 포스터 발표니, 올해는 영어 구두 발표할 기회가 없을 것 같네요.

둘. 첫 논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결과가 괜찮네요. 슬슬 마무리 작업 들어가야 할 듯.

셋. 장학금 받기 쉽지 않네요. 올해 연구재단에서 만든 장학금에 신청하려고 했는데, 이런저런 이유가 있어서 포기했습니다. 현재 수행하고 있는 과제와 겹치면 안 되서, 대학원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게 가장 큽니다. 중간 보고서, 연차 보고서를 모두 작성하는지라 힘들기도 할 것 같고요. 결과가 안 나오면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데, 제가 포닥도 아니고 아직 힘들 것 같았어요.

넷. KPS 발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연습할 때마다 말이 빨라져서 정작 발표장에서는 10분보다 덜 걸렸네요. 반올림하면 10분쯤 되지 싶은데, 덕분에 제 뒤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시간이 넉넉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