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커버스토리

전자책으로 논문 보는 게 당연한 날이 올까 의문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자책 시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어요. 전자책으로 논문을 보려면 역시 Kindle DX 정도여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죠. 사기에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20만원 정도까지 떨어지기를 바라는데, 이건 너무 오래 기다려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최근에 아이리버가 제품 하나 내놓은 모양이더군요. 아이리버 커버스토리라고, 아이리버 스토리에서 자판을 제거했습니다. 그래서 크기가 작네요. 대신 터치 스크린이 됩니다. 전자사전을 열심히 팔던 회사라 그런지 즉석에서 영어 단어 찾을 수 있게 해줬네요. 꽤 좋아보입니다. 독서할 때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적당해 보이나 여전히 구입할 의향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당장 사도 논문이 아니면 읽을 텍스트가 없다는 게 가장 크겠지요. 그런데 논문은 읽기 부적절해보입니다. 논문 보기에는 크기가 너무 작거든요. 논문이 1단이었으면 상관없겠는데, 거의 모든 저널이 2단이고, Science는 무려 3단이죠. A4 볼 때는 2단이 보기 좋지만, 전자책은 작으니 이거 참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