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ied Physics Express (APEX)

최근 Japan Society of Applied Physics (JSAP)에서 Applied Physics Express (APEX)라는 새로운 저널을 내놓았다. 이름 한 번 잘 지었다, apex는 영어 단어로 정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저널의 취지에 잘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 연구자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으나, 2010년 impact factor가 2.747로 준수하다. 아마 더 올라가지 않을까? 

Express라는 단어가 저널 이름에 들어가있듯이, 출판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다. 저널 소개에 따르면, 정말 빠르면 2주만에 웹에 출판된다고 하니, 빠른 시일 안에 저널 출판되기를 원한다면 시도해봄직하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빠를까, 통상 peer review는 accept/minor revision/major revision/reject 으로 나뉘는데, 이 저널은 major revision이 없다. Major revision이 될 것 같으면 reject을 놓고, 다시 submit하라고 한다. Minor revision이 되면 대체로 accept이 되리라고 기대하는 점도 고려해야겠다. 거기다가 reviewer에게 2주의 시간을 주고, 2주만에 review 못할 것 같으면 다른 사람을 추천해달라고 한다.

Letter라 제목의 첫 단어들이 모두 대문자로 시작하고, 3쪽 제한이 있다. 분량이 넘어갈 것 같으면 editorial office에서 내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많은 면에서 다른 저널들과 비슷하나, 영어 교정 스캔본을 저자들에게 보낸다는 점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