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씨와 하종강씨의 싸움 (2차수정)

공지영씨의 신작 [의자놀이]를 두고 말이 많습니다.[1,2]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고,[1]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선옥씨의 글]을 인용하고 있는 [하종강씨의 글]을 인용하면서, 두 사람의 이름을 제대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하종강씨의 경우에는 뒤에서 밝혔지만, 이선옥씨는 전혀 언급하지 않아서 문제가 더 큽니다.[1] 독자들이 후주를 잘 읽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종강씨의 글도 사실상 공지영씨의 글로 읽혀질 것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공지영씨가 좋은 의도로 [의자놀이]를 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1]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지영씨와 휴머니스트가 잘못한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 논의해야겠죠?

하종강씨는 [의자놀이]에서 (a) 하종강과 이선옥의 글을 삭제하고, (b) 배포 중지하고 배보된 것은 가능한 한 회수하기를 요구했습니다.[2] 공지영씨는 문제가 되는 부분을 자신의 글로 교체하였지만, 이 과정에서 트위터에다가 내부의 적을 운운, 싸움을 키웠습니다.[1]

인터넷에서 공지영씨의 잘못을 성토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도 공지영씨의 반응-내부의 적, 내 글이 더 낫다는 말 등-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끝낼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가능한 한' 이라는 표현은 매우 애매합니다. 당사자들끼리 만나서 좀 더 직접적인 표현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한 가지 의문점이 남습니다. 출판사 휴머니스트에서는 하종강씨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했는데,[1] 이 때 이선옥씨에게는 허락받지 않아도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종강씨는 이선옥씨에게 허락을 받았을텐데, 그렇다면 휴머니스트에게 허락할 때 이선옥씨의 허락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나온 텍스트[1,2]로는 하종강씨가 이에 대해 언급했는지도 불분명합니다. 참고로 댓글 중에, 경향 칼럼(인터넷판)에서 이선옥 작가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하종강씨가 이중잣대를 대고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2]

[1] WIKITREE. 2012년 8월 9일. 공지영-하종강, '의자놀이' 두고 트위터 설전, 왜? (2012년 8월 10일 접속)
[2]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9일. 공지영 작가의 '의자놀이' 관련(01) - 첫번째 이메일 (2012년 8월 10일 접속)

내용을 좀 더 보완합니다. (2012년 8월 15일) 하종강씨가 쓴 다른 글들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3-7] 특히 [7] 글을 읽어야 합니다.

하종강씨가 첫번째 메일을 보내고 나서, 공지영씨는 '내부의 적'을 운운합니다. 이후 하종강씨는 두번째 이메일을 보내 다음과 같이 입자을 바꿉니다.[3,6] (1) 문제 제기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밝히고, (2) 새로 제작하는 책자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할 것. 이 정도면 매우 납득할 만한 일입니다. 따라서, 하종강씨는 출판사 입장을 전적으로 고려해줬다고 보여집니다. 하종강씨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으며,[4] 출판사 역시 하종씨에게 간단히 설명한 잘못이 있습니다.[5] 

하지만, 공지영씨는 하종강씨에 비해 더 큰 권력을 가진 사람[6]이며, 일을 간단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7] 공지영씨는 트위터에 글을 쓰기 전에, 하종강씨와 직접 만나서 이야기해봐야 했다고 봅니다. 그랬다면 지금과 같이 논란이 되지 않았을 것이고, 하종강씨도 이처럼 공지영씨 팬들에게 욕을 먹지 않았겠죠. 좋은 의도를 갖고 글을 쓴다고 해도, 과정도 중요합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한국 출판계에서 좀 더 인용 및 저작권에 신경쓰기를 바랍니다.

[3]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10일. 공지영 작가의 '의자놀이' 관련(02) - 두번째 이메일 (2012년 8월 15일 접속)
[4]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12일. 의자놀이' 해명 01 - 하종강 칼럼의 문제점 (2012년 8월 15일 접속)
[5]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13일. '의자놀이' 해명 02 - 저작권에 대한 이중잣대인가? (2012년 8월 15일 접속)
[6]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13일. '의자놀이' 해명 03 - 공지영 작가는 문화 권력인가? (2012년 8월 15일 접속)
[7]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14일. '의자놀이' 해명 04 - 가장 하기 어려운 이야기 (2012년 8월 15일 접속)

하종강씨의 글만 인용해서 공지영씨 비판에 치우쳤다는 비판이 있었습니다.[8] 직접 공지영씨의 글을 남겨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9] 이 글을 읽어보면 공지영씨와 하종강씨 사이 소통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읽어보면 서로 사건을 다르게 기억하고 있고, 하는 말도 다릅니다.[7,9] 그렇다면, 제 3자 입장에서는 누구의 글을 믿어야 하는지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첫번째 수정해서 올린 부분은 모두 이와 같이 표시했습니다. 지금 제 위치에서는 다른 판단을 내리기 어려우니 여기까지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저의 문제의식에 대한 답은 나왔습니다. 공지영씨와 출판사가 2쇄부터는 하종강씨의 글을 모두 뺐고, 하종강씨가 다른 요구를 하지는 않고 있거든요.[3] 다른 공지영씨의 관련 글을 찾게 되면 가급적 글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8] 이 글의 댓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로그인 아이디 '중요한팩트'님의 지적입니다. (2012년 8월 16일 접속)
[9] 공지영씨 트위터 사과글. (2012년 8월 16일 접속)

덧글

  • 중요한팩트 2012/08/15 23:27 # 삭제

    팩트를 완전히 왜곡하고 있네요.

    1> 하종강씨한테는 허락을 받았고.. 출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본문이 아니라 뒷쪽에 첨부되어 있식이지만..

    2> 문제가 되는건 하씨가 재인용한 르뽀작가글인데요. 하씨가 이 르뽀작가의 글임을 출처 명기를 하지 않아서 생긴일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공작가나 출판사는 모를수 밖에 없죠.

    그런데 이런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 하종강씨는 공씨가 이 르포작가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락시켰다고 해명하고 첫번째 이메일을 보냅니다.

    이게 결정적으로 공지영씨를 뚜껑열리게 한 이유에요.

    아무리 하종강씨가 평소에 노동운동에 헌신하신 분이고 훌륭한 분이라도 옳고 그름은 따져야죠.
    이런식으로 왜곡하면 됩니까?

    그것도 공지영측 의견은 하나도 안쓰고 하씨 글만 링크하는 형식으로요..

    이건 정리가 아니라 완전한 사건 왜곡입니다.
  • 저기요 2012/08/16 03:07 # 삭제

    위에 들어가셔서 저것 좀 읽고 오세요.
    공작가가 모를 수 밖에 없다고 그래도 인용(?)한 글을 마치 자신의 글처럼 읽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 포스팅 본문에 링크 되어 있는
    [5]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13일. '의자놀이' 해명 02 - 저작권에 대한 이중잣대인가? (2012년 8월 15일 접속) 에 들어가보시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 중요한팩트 2012/08/16 04:33 # 삭제

    1>모를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고.

    2>뒷편에 출처가 붙었으니 사람에 따라서는 원저작자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죠..

    그럼 수정요구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게 출판된 책 회수하는 방식일 필요는 없잖아요..

    이게 상업적인 도서도 아니고 쌍차 후원을 위한것인데 그리고 이렇게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서 하종강씨 보인 책임도 분명히 있고요.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고 승낙해줬으니까요.

    그래서 결국 2쇄에서 글 지워주기로 했고요.

    그럼 됬죠.

    이부분에서 더 논할게 있습니까?

    출판사측에서나 공씨측에서 절대 안된다라고 한적이 없어요.
  • 중요한팩트 2012/08/16 04:35 # 삭제

    본의아니게 이렇게 된것에 대해서는

    공지영씨측 출판사측 모두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했고요.

    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가요
  • wolga 2012/08/16 09:21 #

    중요한팩트씨께. 기본적으로 저는 공지영씨나 하종강씨를 비난할 생각이 없습니다. 단순히 이 사건을 잘 마무리짓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맨 처음 작성했던 부분에서는 오히려 공지영씨 편이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1) 중요한팩트씨는 재인용이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인 것처럼 보이네요. "당연히 공작가나 출판사는 모를수 밖에 없죠."라고만 쓰셨구요. 하지만, 인용도 문제가 됩니다. 하종강씨의 글을 본문에서 그대로 가져와서 쓰고 뒤에서만 언급했는데, 이게 문제가 아닌가요? 제대로 언급해야 합니다. 출판 업계에서 유난히 주석이나 후주 잘 안 다는데, 이번 기회에 잘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물론 공지영씨와 출판사가 인용한 부분을 삭제했다고는 하지만, 충분히 화가 날 수 있는 일입니다. 공지영씨도 예전에 화가 난 적 있다고 했어요. [ http://twitter.com/congjee/status/234908760336912384 ]

    (2) 제가 하종강씨에게 전혀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인용에 대해서는 "모를 수 있었다"는 것이 사실이고, 하종강씨도 이에 대해 자신의 잘못이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비판하는 바이고, 실제로 그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의문점이 남습니다." 이하를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3) "출판사측에서나 공씨측에서 절대 안된다라고 한적이 없어요."라고 하셨는데, 뚜껑 열리게 했다고 해서 그와 같이 행동하는게 맞나요? 내부의 적을 운운하고,[ http://twitter.com/congjee/status/233134562778157056 ] 자신의 글이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게 진흙탕 싸움의 원인제공이고, 일을 이렇게 키운 것입니다. 트위터는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적지 않는 게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공지영씨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해야 한다고 봅니다.

    (4) 처음 글에서는 사건을 다룬 위키트리 웹페이지와 하종강씨의 첫번째 메일만을 인용했었습니다. 이후 하종강씨가 다른 글들을 많이 올렸다고 해서 수정한 것입니다. 하종강씨의 글만 인용한 것은 제 잘못입니다. 공지영씨와 출판사 모두 이 부분에 대해서 사과했다고 하시는데, 찾아보니 더 이해가 안 되는 것들이 나오는군요. (e.g. http://twitter.com/congjee/status/234868562739732480 ) 정말로 사과한 것이 있다면 링크를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Google에서 다음과 같이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군요. ( 하종강 site:twitter.com/congjee ) 그리고 지금 공지영씨 트위터 보는데, 사과한 적 없으신 것 같은데요. ( http://twitter.com/congjee/status/234904984930627585 )
  • 중요한팩트 2012/08/16 13:42 # 삭제

    1> 재인용이든 출처가 본문에 없고 뒤에 붙은 문제인든 뭐가 문제이든간에... 문제가 있을수 있고 저작자가 원하면 수정을 요구할수 있죠 이부분에 대해서 전혀 불만 없습니다.

    다만 그런 요구를 왜?

    공지영이 알고 출처누락시킨것이니 해명하라라는 상식적으로는 납득하기 힘든 이야기를 하셨나?

    2쇄에서 바꾸고 인터뷰로 해명을 해도 충분한일을 하종강씨 본인이 애초에 출처를 쓰지 않아서 벌어진 원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회수요청등을 하셨는지 납득이 전혀 안간다는 이야기입니다.

    2> 하종강씨야 말로 모를수 있음을 인정하셨다면 공지영씨에게 사과해 주세요. 그일로 공지영씨는 자신을 의도적인 표절범으로 몰아붙였다며 엄청나게 분해하시고 지금도 분해하십니다.

    3> 화가 난다고 해도 그렇게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것 보다는 온건하게 말하는게 좋죠. 하지만 공씨도 인간이고 하씨도 그냥 인간입니다.

    그어떤 인간도 자기 감정을 전부 다스리고 살수는 없어요. 그냥 저는 공지영씨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 정도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원인은 제가 보기에 하씨가 공씨의 도덕성을 믿지 못하고 직접 의도성을 가진게 아니냐며 추궁한게 원인인것 같네요. 궁극적인

    4> 공지영씨와 출판사 모두 사과한게 맞습니다. 적어도 이번에 저작권 관련한 부분은 어찌됫든 사과했어요.

    그 사과가 부족하다고 느껴지실수는 있겠지만요.

    공지영씨가 사과 안한건 자신이 트윗에 남긴 비난성 글들이죠.

    왜냐하면 그런 비난성글을 남긴건 화씨가 공씨를 의도적인 표절범으로 추궁했기 때문인데 이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해명이나 사과는 아직 없었거든요.

    5> 공지영씨가 내글이 나은듯이라고 쓴건 앞서 말했든이 하씨가 의도적 표절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에 발생된 일입니다. 그러니까 나도 글 잘쓰고 당신네들 글따위 고의로 그렇게 가로챌 이유 자체가 없다.
    이렇게 항변하고 싶으신거죠.
    뭐 물론 표현 자체는 유치한겁니다만. 원래 인간은 다 유치합니다.

    6> 하씨 지지자들은 이상하게 하종강씨는 공지영씨를 비난안한줄 알더군요.

    하종강씨가 문화권력이라며 아주 신랄하게 비난하고 계싶니다..

    이점 잊지 말아주세요.

    배신자만 욕은 아니에요.

    출판노동자를 부려먹는 문화권력.. 하종강씨 같은 약자를 공격하는 문화권력.등

    아주 계속 욕하고 계세요.
  • wolga 2012/08/16 13:56 #

    중요한팩트씨. 제가 하종강씨를 변호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 자꾸 그런 식으로 몰고 가시는군요. 저는 공지영씨에게 피해를 입은 것이 없기 때문에 대놓고 욕할 일이 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쓰실 때 근거를 제공하지 않으시면 제가 믿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 중요한 팩트 2012/08/16 14:02 # 삭제

    http://twtkr.olleh.com/view.php?long_id=L1EYjl

    어쨌든 깊은 상처를 받으신 두분께 제가 사과드립니다. 원하신 대로 그글은 뺐습니다. 두분께 다시한번 머리 숙입니다. 머리말에 쓴대로 제 탓입니다.그동안 노동판에서 고생들 하셨는데 난데없이 제가 들어와 도용한 것처럼 느낀것도 무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시다시피 그런 의도 전혀 없었구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혜량해주십시오 뒷말로 하시고 다니면 우리만 힘이 듭니다. 쌍용차 동지들 오늘도 저기 여의도 땡볕에서 저러고들 있습니다. 이것이 다 이 책이 더 많은 국민들께 읽히는 진통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두분께 사과드립니다
  • wolga 2012/08/16 14:08 #

    첨부하신 링크에서 공지영씨가 한 말과 하종강씨의 말이 다릅니다.

    하종강의 노동과 꿈. 2012년 8월 14일. '의자놀이' 해명 04 - 가장 하기 어려운 이야기
    다음날 출판사로부터 “어려운 결정 내려주셔서 고맙다”는 답장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둘 사이에 출판사 직원이 껴있어서 생긴 문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 중요한팩트 2012/08/16 14:09 # 삭제

    서로 이해한 부분이 다른것 같은데요.

    공지영씨의 사과는 그 서로간에 비난이 있은후 얼마 뒤에

    트윗으로 남겼다는 말이지..

    그전에 하씨가 문제를 제기하자 사과했다. 이런뜻은 아닙니다.

  • 중요한팩트 2012/08/16 14:03 # 삭제

    어떻게 몰고 간다는건지..

    모호한 말이군요.

  • wolga 2012/08/16 14:05 #

    제가 마치 하종강씨는 잘못이 없고 공지영씨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e.g. 아주 계속 욕하고 계세요.) 사전에 따르면 욕은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 모욕하거나 저주하는 말]인데, 저는 적어도 그런 짓을 한 적 없습니다.
  • 중요한팩트 2012/08/16 14:11 # 삭제

    글쎄 그럼 좀 더 균형잡히게 써주셨으면 좋겠군요.

    제가 말한 중요한 팩트들이 다 유실된 상태라서요.
  • wolga 2012/08/16 14:11 #

    수정하겠습니다.
  • 중요한팩트 2012/08/16 14:12 # 삭제

    하종강씨 글만 죽 링크..

    결론부 역시도..

    공지영씨측이 저작권에 더 신경써라..

    물론 비난은 아니지만 공지영씨 비판하는 쪽에 무게가 많이 실린글인건 맞잖아요.
  • wolga 2012/08/16 14:19 #

    네. 하종강씨 글만 인용한 점은 맞습니다. 첨부해주신 공지영씨 글도 추가했습니다.
    저는 이제 여기서 어떤 가치판단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로의 말이 다르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7,9]
  • 중요한팩트 2012/08/16 14:08 # 삭제

    개인적으로 내가 이사건에서 짜증난 부분이 두부분인데요.

    1> 연대를 이야기하며 노동운동 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에 대한 신뢰가 없다.

    그렇게 작가 공지영을 못믿을까? 그렇게 공지영의 삶이 신뢰받지 못할만큼일까..

    그런 어떤 허탈감이라고 해야 되나..그런게 있었어요.

    한편으로는 화가 나더라고요.

    왜 서로 연대합시다. 함께해요라고 말하면서 정작. 이런 조그만 일에 그렇게 사람을 못믿나.

    실수라고 하면 그냥 믿어주면 되잖아요. 왜 그렇게 뭐가 어쩌고 저쩌고 이런 구구절절하 해명을 덧붙여야 하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2> 의사소통의 불통입니다.

    하종강씨는 상대방을 아주 신랄하게 비판하면서도 그런 의도가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하시는데요.

    이건 진짜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이고 서로간에 문제를 풀수가 없어요.

    참 답답 했어요.
  • wolga 2012/08/16 14:11 #

    저는 연대, 노동운동과 거리가 멀어서 사실 하종강씨를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중요한팩트씨께서 화가 난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이해했고, 그럴만합니다.

    하종강씨가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지영씨와 직접 만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꾸 인터넷에서 해결하려고 하면 아무 것도 안 될 것 같습니다.
  • 중요한팩트 2012/08/16 14:30 # 삭제

    글쎄요..

    하종강씨 지금 태도나 공지영씨 태도를 봐서는 절대로..

    하종강씨가 의심해서 죄송하다 미안하다. 이런말하기 전까지는 절대 풀릴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리플로 이런 비슷한 말씀 하신다고 하셨는데

    기다려봐야죠.

    일단은 공론화가 됬으니 의견표명은 인터넷으로도 하시는게 맞아요.

    그래야 양측 서로 욕하던 사람들이 이제 그만두죠.
  • wolga 2012/08/16 14:32 #

    개인적으로는 서로 만나서 이야기하고, 대화록을 올리는 것이 낫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로서는 두 분이 그러실 거라는 생각이 잘 들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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