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운전면허 교환하기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서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1] 아무래도 한국에서 발급받은 것을 교환하는 것이 낫겠군요.[2,4]

준비해야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2,4]
(1) 국내 운전면허증 : DMV사무실에서 반환해주지 않습니다.[4]
(2) 신분증명 서류 : 유효한 I-94, 유효한 I-551 또는 영주권, 또는 유효한 EAD (웤퍼밋) 등
(3) 한국 여권
(4) 거주 증명서류 등 : 공공요금 청구서, 은행에서 보낸 편지 등 거주지 주소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
(5) 사회보장번호(SSN, Social Security Number) 또는 없을 경우 DMV사무실에 비치된 서류(DR2457)제출

참고로 올해부터 가능하게 되었습니다.[3,4]

좀 더 자세한 내용은 [4]를 참고하세요. 이 문서가 그나마 제일 자세한 것 같네요.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고 싶으면 경찰서(~15일)나 운전면허시험장(3시간 이내)에 가면 됩니다.[5] 신분증명서랑 사진(반명함) 들고 가면 되네요. 6000원이 필요합니다.

[1] 콜로라도 한인 네트워크, 2011년 4월 20일, 자동차 (2013년 5월 23일 접속).
[2] 머니투데이, 2013년 4월 17일, 국내면허로 美콜로라도 운전면허 무시험 발급 (2013년 5월 23일)
[3] 외교부, 우리 운전면허증으로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운전을! (2013년 5월 23일)
[4] 외교부, 한-콜로라도 운전면허 상호교환 방법 안내 (2013년 5월 23일)
[5] 민원24,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 (2013년 5월 23일)

덧글

[미키초]

우와. 콜로라도는 또다시 시험볼것 없이 운전면허 발급이 되는군요!! 한국에서 면허 꼭 따셔야겠네요 ㅎㅎ

[wolga]

네, 아예 미국 면허를 갖고 다니는 게 여러모로 편리하니까, 그러려고 해요:)

[wolga]

(1) 다행히 운전면허증만 갖고 있어도 됩니다. 번역 안 했어도 괜찮습니다. 어느 주에선가는 국제운전면허증까지 가져오라고 하더군요. 저는 필요 없었습니다.
(2) SSN 발급 받을 때 받는 문서로 거주지 증명하면 됩니다.
(3) 그 자리에서 임시면허증 받는 게 아니고, 좀 기다리랍니다. 자기네들이 확인해볼 게 있나보죠. 메일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알려준답니다.
(4) Employment letter 꼭 준비하십시오. I-94로 부족합니다. 콜로라도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