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단조롭게 사는 것 같아서

오늘은 평상시에 생각도 안 했던 것들을 시도해봤다.

Chocolate Cake 4.50 USD

반즈 앤 노블 내에 카페가 하나 있는데, 스타벅스 커피와 Cheese Cake Factory의 케이크를 판다. 매번 커피만 마셨는데, 이번에는 케이크도 사봤다. 생각해보니 5천원이니까 한국으로 치면 엄청 비싼건데, 미국이니까 그냥 먹는다. 케이크는 역시 쓴 커피와 마시는 게 제격이다. 라떼와 같이 마셨는데, 아메리카노와 마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Tsunami Combo Roll 9.49 USD

오늘 드디어 Whole Food Market에서 파는 초밥을 먹었다. 자주 가는 중국 부페집의 초밥이 맛이 없었기 때문에 미국 내 초밥은 별로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이 생겼나보다.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런데 가격을 생각해보니 한국으로 치면 만원 정도이고, 이 정도 가격이면 사실 비싸긴 하다. 하지만, 가끔 초밥이 땡길 때 먹을 수는 있을 것 같다. 결제하고 보니 이름이 Tsunami Combo Ro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