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nver Art Museum

오늘은 Denver Art Museum에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에 개관 시간으러 확인해봤습니다.[1]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군요. 버스를 타고 가면 1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오후에 도착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 Mon Closed
  • Tue–Thu 10 am–5 pm
  • Fri 10 am–8 pm*
  • Sat–Sun 10 am–5 pm
제가 오늘 간 이유는 매달 첫번째 주 토요일이 공짜이기 때문입니다.[1] Target이랑 the Scientific and Cultural Facilities District를 지원하는 시민들 덕분이라는데요.[1]

참고로 2014년 공짜로 개관하는 날은 다음과 같습니다.[2]
  • January 4
  • February 1
  • March 1
  • April 5
  • May 3
  • June 7
  • July 5
  • August 2
  • September 6
  • October 4
  • November 1
  • December 6
간 김에 시빅 센터 공원Civic Center Park에 들렀습니다. 노숙자들이 종종 보이긴 하지만, 산책하기에 두려움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경찰들도 눈에 뜨었구요. 사실 이 근처에 이것저것 많이 있습니다. 미국 내 동전을 생산하는 Denver Mint랑 Denver Public Library도 있죠. 공원 한 바퀴 돌아보고 Denver Art Museum, 줄여서 DAM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줄을 서서 스티커를 한 장 받더라구요. 신분증 보여달라고 하길래, 사실 나 외국인이라고 하니까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기부Donation할 거냐고도 물어봤는데, 티켓 값도 공짜인데, 기부라도 좀 하자 해서 5 USD 줬습니다. 가방을 들어갈 수 없어서 캐비넷에 넣어뒀습니다.

미술관은 꽤 크더군요. 제가 가본 가장 큰 미술관은 Dallas의 미술관이었데, 그거보다는 작기는 했습니다. 사람도 공짜라서 그랬나 꽤 많았습니다. 미국 미술관 답게 참 다양하더군요. Asian Art도 있는데, 중국 한국 일본 세 나라 모두 있습니다만, 일본이 가장 컸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가 많이 되었겠지요? 처음에는 좀 열심히 보려고 했는데 혼자 돌아다니다보니, 그냥 얼른 보고 나와야겠다 싶어서 정말 쾌속 질주를 했습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한 번 더 봐야겠네요. 다른 작품들을 전시할 때도 봐야겠고. 참고로 피카소, 샤갈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나와서 Colorado State Capitol 계단에 있다는 1 Mile High 표시를 보고, 저녁을 좀 일찍 먹으러 갔네요. 저녁 먹고 돌아와서 Whole Food Market에서 장을 보고 연구소로 귀환했습니다. 확실히 이동시간이 많으면 책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오늘도 집에 가서 책 한 권 마저 봐야겠습니다.

[1] Denver Art Museum
[2] Denver Art Museum, Free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