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퍼빌, 주차, 그리고 애플 스토어

얼마 전에 아이폰을 아스팔트 위에서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습니다. 보호 필름을 사서 붙여놓긴 했는데, 점점 더 찌릿찌릿한 게 느껴저서 액정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글에서도 나와있듯이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애플 스토어에 가서 바꾸는 게 가장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예약할 수 있었는데, 저는 애플케어가 없어서 129 USD더군요. 물론, Tax 포함 전 가격이라서, 결과적으로는 138.68 USD를 냈습니다. 오늘 환율로 바꿔보니 155,400원이고, 2016년 대학내일 글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169,000원이 소요되는 것 같으니, 가격 차이는 크지 않네요. 예약하고 갔더니 주말이라서 사람이 바글바글했습니다. 맡기고 1시간 있다가 오래서 치폴레 가서 점심 먹고, 반즈앤노블가서 책 좀 보다가 가서 받아왔네요. 결제는 마지막에 떠날 때 했습니다.

그나저나 애플스토어 가운데 가장 가까운 곳이 네이퍼빌이라는 곳에 있는데, 나름대로 다운타운이라 그런지 주차하기 좀 난감했습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Central Parking Garage에 주차 성공했고 걸어서 애플스토어까지 갔네요. 덕분에 다운타운 구경도 했네요. 앞으로 또 가게 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일종의 임무를 달성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