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행복을 느끼는 행동이 다르겠지



기사를 보고 이 후배 참 대단하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나는 저렇게 행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돌아다니면서 행복을 찾는 사람이 있고, 집 안에 가만히 있으면서 행복을 찾는 사람도 있겠지. 나는 여행을 가도 돌아다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3년 넘게 일하고 있으나 아직 뉴욕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 국립공원들도 마찬가지. 나는 곰곰이 생각해보니 책을 읽을 때 가장 행복한 것 같다. 그리고 글을 쓸 때 가장 시간이 잘 간다. 내 모국어가 영어였다면 지금보다 논문을 더 오래 붙잡고 있지 않을까 싶다.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