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갈만한 라멘집은 어디인가?

런던에서 라멘을 먹는다면 어디로 가야 하는가?

사실 라멘에 대한 호불호는 사람에 따라서 상당히 갈립니다. 누군가는 기름진 것을 좋아하겠고, 누군가는 조금은 덜 기름진 맛을 좋아할 수 있겠죠. 제 입맛도 어쩌면 굉장히 한 쪽에 고착화되어 있어서, 쉽게 판단하기 어려울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영국 신문/잡지들은 어떻게 평가하는지 보기 위해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비록 영국인들의 입맛에 따른 평가긴 하지만요.)
  • TimeOut | Bone Daddies 4/5 | Ippudo 4/5 | Kanada-Ya 4/5 | Koi Ramen Bar 4/5 | Nagoya 4/5 | Nanban 4/5 | Shoryu Ramen 4/5 | Tonkotsu 3/5
  • Londonist | Kanada-Ya | Shoryu Ramen - Gyoza나 Hirata buns을 시도할 것. | Tonkotsu | Bone Daddies | Ippudo | Nanban
  • Evening Standard | Tonkotsu | Kanada-Ya | Bone Daddies | Shoryu Ramen | Ippudo | Nanban
  • The Telegraph | Kanada-Ya | Tonkotsu | Taro | Shoryu Ramen | Ippudo | Bone Daddies | Dozo | Sasuke | Suzu | United Ramen
  • About Time magazine | Kanada-Ya | Tonkotsu | Taro | Shoryu | Ippudo 
  • Esquire Kanada-YaKoi Ramen Bar |  | Shoryu Ramen | Tonkotsu East | Nanban
모든 곳에 빠지지 않는 곳은 Kanada-Ya, Shoryu, Tonkotsu 입니다. Ippudo 역시 Esquire를 제외하면 모든 곳에 소개되어 있으니 꽤나 인지도가 있군요. Bone Daddies랑 Nanban은 그 다음. 상위 4 음식점들의 구글 평점을 조사해보면 약간 다르게 나옵니다. Kanada-Ya (4.3-4.5), Ippudo (4.2), Shoryu (4.1-4.3), Tonkotsu (3.2, 4.0-4.2) 순이거든요. Tonkotsu는 한 군데가 좀 평점이 낮게 나오고, 다른데는 전반적으로 좋게 나옵니다. 그러니까 넷 다 괜찮은 곳이라는 거겠죠.

제가 알기로 한국인에게 가장 유명한 곳은 다음 세 곳입니다. Ippudo, Kanada-Ya, Shoryu Ramen. 그러니까 Tonkotsu를 제외한 나머지 세 군데가 유명하죠. 저 역시 Tonkotsu를 제외하고 다 가봤는데, 셋 다 괜찮습니다. 그런데 저는 친구들이 놀러오면 Ippudo를 가고, 가성비를 따지면 Kanada-Ya를 갑니다. Shoryu도 괜찮긴 한데, 외국인들과 가거나, Ippudo를 가본 사람들이랑 갑니다. Tonkotsu는 최근에 성장을 했나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가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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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UUUU : Tonkotsu Soho 2018-01-21 23:31:27 #

    ... 예전 글에서 런던 잡지들이 추천하는 일본 라멘 음식점을 조사하였고, 제가 Tonkotsu라는 음식점을 빼놓고 Top 4를 가본 것을 알 ...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