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들은 내용을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특정 종교 단체에서 감염된 사람은 명단만 확보하면 질본에서 추적이 가능하지만, 유흥업소에서 걸린 사람들은 추적이 어렵다.
-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조만간 서울, 경기에서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보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지금 수준으로 정리가 될 것이라고 본다고 합니다.
-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모두 가을에 코로나가 다시 대유행을 할 개연성이 높다.
- 미국 동부는 확진자가 잡혀가지만, 중부나 서부는 지금 현재 늘어나는 중. 이탈리아가 유럽에서 확진자가 먼저 늘었고 다른 국가들이 따라가듯, 미국도 총 확진자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개연성이 높음.
- 일본이 라인을 통해서 조사를 했는데 일본 정부가 발표를 하지 않는 중. 강양구 기자가 라인 JAPAN 쪽 지인에게서 개인적으로 건네들은 정보를 보면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사람이 많다. 도쿄가 제2의 뉴욕이 될 개연성이 높다.
- 현재 렘데시비르(remdesivir)를 제외하면 치료제로 쓸 만한 게 딱히 안 보인다. 영상에서는 렘데시비르의 효과는 조만간 임상 실험 결과가 밝혀지지만, 기대감이 크지 않다. 제가 개인적으로 찾아보니 렘데시비르를 써도 일부분의 상태가 심각한 환자들(2/3)에서 개선 효과가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효과가 없었습니다.
- 지금 COVID-19에 대처 잘하는 국가들은 SARS와 MERS에 호되게 당했던 국가들. 한국도 MERS를 당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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